정부 3.0 협업을 통한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 및 경제적 효과 분석 - 경기지역 상습정체 교차로 통행속도 약27% 개선 효과 나타나 - 장인자 2016-11-14 09: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지부장 최원일)는 경기남부지방청에서 2016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상습정체 교차로 실명책임제’와 관련하여 정부 3.0 전략 가운데 하나인 기관별 협업을 통하여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는 3월부터 현재까지 경기도내의 상습정체 교차로 또는 도로구간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 개선과 관련하여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개선에 따른 경제성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상습정체 교차로 총 225개소(교차로)에 대하여 개선 전․후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표본 교차로(147개소)의 평균속도가 7.01㎞/h(25.76→32.77㎞/h)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 27.2%의 통행속도 개선 및 운행시간 단축, 혼잡완화, 대기오염 감소로 연간 3,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기남부지방청에서는 ‘상습정체 교차로 실명책임제’ 추진 관련하여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사례 및 신호체계, 시설개선, 기하구조 개선 사례를 ‘상습정체 교차로 실명책임제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성과 공유와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행정 패러다임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는 경기남부지방청과의 협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교차로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으로 정체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는 교통관련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MOU체결 16.11.16 다음글 국민건강보험공단 팩스 수신 조회 서비스 제공 16.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