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마을담장에‘태교벽화’조성 용인시 태교도시 상징 위해 태교 관련 글‧그림 그려 손남호 2016-11-12 04: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0일 대대1리 마을 담장에 태교 관련 글과 의미를 담은 그림을 그린 ‘태교이야기’ 벽화골목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골목 조성은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의 시정철학을 반영하고 노후된 담장을 아름답게 꾸며 마을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벽화그리기에는 처인노인복지관 봉사 동아리와 용인대학교 봉우리봉사단 등 80여명이 지난달 15일부터 4주동안 주말마다 참여했다. 이들은 대대1리 마을 입구 마을회관 담벼락을 시작으로 450m 구간에 ‘태교신기’를 쓴 이사주당의 글귀와 행복한 가족·임신한 팬더곰·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등을 그려 이날 완성했다. 면 관계자는 “태교이야기 벽화조성으로 마을 분위기도 밝아지고 ‘태교신기’의 내용들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벽화조성에 도움을 주신 봉사단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앱택시 일반전화로도 이용 가능해진다 16.11.12 다음글 “그림 그리면서 건강한 태교하세요” 1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