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화합 위한‘흰 지팡이날’개최
용인시, 시각장애인 등 300여명 화합‧친목 다져
손남호 2016-11-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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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8일 처인구 김량장동 오성프라자에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주최로 ‘흰 지팡이의 날’과 ‘점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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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의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이 용인시장상 등 표창을 받았다.

정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을 우선 고려하는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상징하며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980년부터 10월15일을 흰 지팡이의 날로 공식 제정했다. ‘점자의 날’은 현 서울맹아학교 초대교사인 송암 박두성 선생이 한글점자를 만들어 1926년 11월4일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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