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 인덕원선 흥덕역 존치 강력 건의 “동탄1호선 미추진 전제로 흥덕지구 경유토록 한 것” 손남호 2016-11-07 11: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당초 계획대로 추진”국토부‧기재부에 공식 서한 전달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에서 흥덕역이 제외될 수 있다는 일부 동향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안 대로 흥덕역을 존치해 줄 것을 공식 건의하는 서한을 지난 4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흥덕·호계·능동 역사 제외 시 3천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KDI의 검토 결과를 이유로 3개 역사를 제외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인덕원과 동탄을 연결하는 39㎞ 구간의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지난해 10월 북수원·호계·흥덕·능동역dl 포함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안에 반영돼 있었는데 또 다시 제외 할 것이라는 동향에 반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찬민 시장은 이날 서한에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2014년 11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시 흥덕지구를 경유하기로 한 동탄1호선 미추진을 전제로 통과된 만큼 국토교통부의 당초 기본계획안에 포함된 흥덕역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시장은 또 “흥덕지구의 경우 주변에 IT밸리, U타워 등 대규모 업무시설과 전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단지인 남서울 오토허브가 입지해 있는 등 교통수요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불구 서울, 수원 등과 연결되는 광역교통여건이 열악해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과 같은 광역철도망의 확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흥덕역 존치를 위해 국토교통부·지역 국회의원·관련기관들의 다각적인 협력은 물론, 요구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주민들과 함께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문화뱅크 송년 콘서트오페라 라보엠 16.11.07 다음글 상하동, 마을안녕 기원‘지석문화축제’열려 1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