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동, 마을안녕 기원‘지석문화축제’열려 손남호 2016-11-07 11: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4일 지석초등학교에서 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지석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올해 3회째 열린 지석문화축제는 관내에 있는 고인돌 터에서 매년 음력 10월 상달 길일을 택해 올리던 마을제례 행사를, 2014년부터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축제로 계승 발전시켜 왔다. 이날 행사는 지석초등학교 어린이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기흥행복콘서트, 기념식,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풍등 날리기와 먹거리 장터도 열렸다. 먹거리 판매비용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지석문화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후원해준 경기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하나 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찬민 시장, 인덕원선 흥덕역 존치 강력 건의 16.11.07 다음글 구갈동,‘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개최 1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