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보드게임‘장애인 슐런대회’열려 용인시, 척수장애인협회 주관 300여명 참여 손남호 2016-11-07 11: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5일 척수장애인협회 주관으로 기흥구 상하동 용인강남학교에서 장애인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네덜란드 전통놀이인 ‘장애인 슐런(Sjoelen)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슐런은 둥근 나무토막 30개를 보드 끝에 있는 네 곳의 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매기는 놀이로 실내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노약자나 장애인에게 적합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장애인들은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누어 20개의 보드에서 경기를 펼쳤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건전한 스포츠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장애인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워크샵 개최 16.11.07 다음글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약식 가져 1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