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일 관내 군부대 장병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하천변과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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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여자들은 3개조로 나누어 경안천변과 금어천, 둔전마을안길 주변에 있는 생활쓰레기와 하천 주변 폐기물 10여톤을 수거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관내 삼계고 학생 400여명이 레스피아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읍 관계자는 “관내 군부대와 주민들이 겨울철 대비 환경정화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포곡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