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재능기부로 만드는 특별한 수업 장인자 2016-11-04 08: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 보라초등학교(교장 김애경)는 3일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인 ‘시끌벅적’ 교실이 운영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보라초 학부모회에서는 매주 목요일 방과후에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이외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어머니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다. 이 번 시끌벅적 수업은 방과후에 아이들이 특별실이나 운동장, 학교부근 의 야산 등에서 진행되었는데, ‘구슬치기,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등의 전래놀이’, ‘가을산의 도토리를 관찰과 재미있는 숲 놀이’를 하였고 ‘깍두기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 날, 수업에 참여한 보라초 2학년 한 학생은 ‘평소 하고 싶었던 놀이와 음식 만들기라는 특별한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신나고 재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재능기부를 해 주신 어머니들은 ‘컴퓨터와 놀이시설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전통놀이와 숲놀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보람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 겨울철 온기 나누는 김장 봉사 펼쳐 16.11.07 다음글 용인시민들의 시국선언문,박근혜에게 하야를 명한다! 1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