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구성중·고등학교 인근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등 4개 사업 김기숙 2016-11-02 08: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표창원 의원,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 구성중·고등학교 인근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등 4개 사업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경기 용인정)은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25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행정자치부 소관 기흥구 통학로 보행환경개선 7억원, 진위천 수변공간 공원화 사업 8억원, 국도43호선 서원마을 앞 방음시설보강 5억원, 국민안전처 소관 은솔근린공원 주변 붕괴위험지역 정비 5억원 등이다. 기흥구 구성중·고등학교 인근은 인구밀집지역으로 보행 인원이 많은 곳이나 편도1차선 도로에 보도가 미설치되어 있거나 협소하여, 주민 및 학생들이 차도로 보행하고 있어 인도 개설 사업이 진행된다면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진위천은 처인구 남사면을 관통하는 지방하천으로, 현재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여가생활 공간이 전무한 실정이지만 공원화 사업으로 원주민들뿐만 아니라 2018년 6월 입주 예정인 남사 아곡지구 입주민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도43호선 일원(서원마을 앞)은 교통소음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상현교차로 개통 이후 차량증가로 인한 소음 민원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저소음 포장 등의 방음시설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및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은솔근린공원 경계부인 용인서부경찰서 청사 후면은 목재옹벽의 노후로 인한 공원 주변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한국건설관리공사의 기술자문결과에 따라 옹벽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표 의원은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용인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다. 김기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청소년 문화축제’개최 16.11.02 다음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2~4차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성황리 개최 1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