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세브란스 병원 내년 상반기중 공사재개” 용인시, 연세의료원측으로부터“공사재개 역량 집중”통보받아 손남호 2016-11-01 11: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지난달 27일 이사회 열고 역북동 용도지역 변경 등 조건부 통보 - 용인시는 연세의료원이 지난달 27일 법인이사회를 열고 용인시 협조를 조건부로 동백 세브란스병원의 공사를 재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연세의료원측은 이날 통보에서 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재개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설계를 재검토하고 빠르면 2017년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 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측은 공사재개 조건으로 역북동 도시개발사업의 용도지역 변경과 동백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개발을 연계하고 이에 대한 협조공문을 시에 접수하기로 했다. 또 연세의료원은 공사재개를 위해 노력하면서 용인시와 의료특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의 조성하는 등의 방안에 대해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연세의료원측과 상당 부분 의견접근이 이뤄진 만큼 빠른 시일내 공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2~4차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성황리 개최 16.11.01 다음글 유림동, 부녀회서 불우아동 초청 놀이공원 나들이 1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