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초, 권오준 생태동화작가 초청 강연 - 새들에게 배우는 지혜 - 장인자 2016-10-28 09: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 초당초등학교(교장 이남철)는 문화예술주간을 맞이하여 다목적실에서 5,6학년 대상으로 저자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생태동화 작가 권오준 선생님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새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찍은 영상과 함께 재미있게 들려줬다. 어미 새로부터 버림받은 아기 오리를 입양하여 240일간 함께 살다 어느 날 야생으로 떠나버린 흰뺨검둥오리 삑삑이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줬다. 강연은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연의소중함을 알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 후에 급식으로 오리고기가 나오자 학생들은 강연에서 들은 삑삑이를 먹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슬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생곤 교감은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스스로의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줌마렐라 축구’2천여명 시민들 열띤 응원전 펼쳐 16.10.30 다음글 청각장애학생들! 꽃으로 꿈을 펼치다. 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