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초교 6학년 학생들 모현파출소에 손편지 전달
손남호 2016-10-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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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모현파출소(소장 박광식)는, 지난 제71회 경찰의 날을 맞아 왕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찰관에게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전달받았다. 편지는 6학년 1,2,3,4반 학생들이 쓴 것으로 평소 교통지도 및 등하굣길 아동안전에 힘써주신 경찰아저씨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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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은 ‘경찰아저씨들처럼 힘든 직업은 많이 없을 것 같아요. 주말, 명절때도 안쉬는 경찰관이 자랑스럽다’고 하였고, 또 365일 쉬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시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 학생은 이번에 어떤 좀 나쁜 사람이 총기난동을 하여 경찰관 한 분이 돌아가셔서 분위기가 안 좋은데 이 편지를 받는 분은 근무 중 아무 탈 없이 평안하시길 빕니다’라는 내용을 보면서 전 직원은 감동을 받았고, 고사리 손으로 쓴 100여개의 편지를 다 읽으면서 모현파출소 직원들은 앞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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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매일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근무 및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모현파출소(소장 박광식)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은 1사1교로 부녀회 회원 2명과 파출소장 및 순찰팀원이 한조가 되어 왕산초등학교 주변 등하굣길 범죄예방을 위해 합동 순찰 활동을 펼치는 등 계속해서 학교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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