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 처인구 보건소, 경찰·소방서와 함께 진행 손남호 2016-10-26 10: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지난 25일 경찰서‧소방서와 함께 바이러스 등과 같은 생물테러에 대응하는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훈련은 바이러스․세균․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훈련은 생물테러용 백색가루 신고 과정에서부터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통제, 정황파악, 환경검체 채취 및 검체 이송 등의 대응과정이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극미량으로도 치사가 가능하고 살포가 용이해 극도의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어 훈련을 실시한 것”이라며 “이번 훈련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유기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체육시설 수강생‘댄스 페스티벌’개최 16.10.26 다음글 김성녀의 뮤지컬 모노드라마‘벽속의 요정’ 1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