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전동차 탈선대응 종합훈련 실시 장인자 2016-10-26 09: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서울시 강남에서 경기도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오늘 10월 25일(수, 14:00~16:00) 광교 차량기지 검수고에서 전동차 탈선으로 인한 비상대응 종합훈련 시행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훈련에는 네오트랜스 및 협력사 임직원 62명이 참여 며, 전동차 탈선 시 관계직원의 초동조치, 부서별 협력대응 체계 점검 및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이날 14시경 전동차가 차량기지 검수고 입고 선로전환기 오작동으로 인한 전동차 탈선 상황 발생으로 이에 대한 긴급구조 및 지원체계, 차량구원 등 관계자들의 대처능력 등을 점검, 시행했다. 사고대책 본부장인 네오트랜스 정민철 사장은 “신분당선은 앞으로도 비상사고에 신속, 철저히 대응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최고의 대응능력을 항상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5월 5개 유관기관과 함께 동천역에서 화재훈련을 진행한 네오트랜스는 11월에는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판교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네오트랜스는 지속적인 종합훈련을 통해 각 분야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재점검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 확보 및 안전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편,신분당선은 이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열차탈선시 다음과 같은 행동요령을 이용시민들에게 아래와 같이 안내했다. ▲승무원의 안내방송에 따라 대피 ▲승무원이 승강문을 개방하면 질서 있게 대피(필요시 비상사다리로 대피) ▲부상자, 노약자, 임산부가 먼저 대피할 수 있도록 배려 ▲승강문이 열리지 않으면 비상용 망치를 이용하여 비상창문 깨고 탈출 ▲열차에서 선로로 내릴 경우 반대 선로로 대피금지 ▲터널 내에서는 비상 유도등을 따라 가까운 터널 입구 및 비상대피소로 이동 ▲안전한 장소에서 구급차, 구원열차, 버스 등 연계 교통수단을 기다림.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 실시 16.10.26 다음글 용인동부 경찰서, 경찰청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우승 1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