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용인지사 지사자문위원회의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경삼)는 9월 17일 지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박남숙 용인시의회 의원등 14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지사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자문위원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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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삼 지사장은 특히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과 관련하여, 우리 공단은 현재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재난관리 수준의 범정부적 대응체계에 적극 호응하여 전사적으로 대국민 신종플루 예방교육 및 홍보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김지사장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편히 쉬고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며, 만성심폐질환 천식 당뇨 비만 임산부나 노인분들은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는 등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적극 대국민 홍보를 하여 줄 것과, 국민들은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책을 믿고 행동하면 불필요하게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 하였다.

또한 김경삼 지사장은 자문위원들에게 건강보험, 암 및 치과분야의 보장성 확대 추진, 건강보험 노인의료비의 효율적 관리방안, 원외처방약제비 환수법안 입법의 필요성,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가 의료보험개혁과 시사점등 공단 현안사항과 저출산의 부작용과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단의 노력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새로이 위촉된 자문위원들의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김경삼 지사장은 용인지사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12세대의 독거노인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격월로 쌀을 배달해드리고 매월 찾아뵙고 어려움을 보살펴 드리는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상으로 다섯분에게 틀니를 제공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조손가정 어린이 5명에게 1년간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국민의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