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보라초등학교는 13일(목)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알리는 전교생 ‘다문화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날의 활동은 교육과정 재구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나라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 보라초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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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은 ‘다양한 나라의 의복 패션쇼’와 ‘음식 만들기 체험’, 3-4학년은 지역 다문화센터와 연계한 ‘외국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 수업’, 5-6학년은 ‘나라별 놀이체험과 학생 체험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선정한 나라에 대해 조사하면서 문화적 차이가 틀림이 아닌 다름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학생들 스스로가 협력하여 준비했다는 데에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