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공공임대주택보다 주택도시기금 금리 0.3% 낮아
손남호 2016-10-14 13:1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 행복주택 ⇒ LH는 1.8% : 지자체는 1.0%

• 공공임대주택 ⇒ LH는 2.8% : 뉴스테이는 2.5%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행복주택, 공공임대주택 조달 금리와 지자체 및 뉴스테이의 주택도시기금 금리가 0.3~0.8% 차이나 형평성 차원에서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7년 LH 임대주택 기금융자 금리는 1.8~2.8% 수준으로 2016년에 비해 0.2%인하 하였으나 오히려 조달금리는 시중금리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임대주택과 뉴스테이 주택도시기금 금리를 비교하면 뉴스테이는 2.0~2.5%인데 반해 공공임대주택은 2.3~2.8%로 0.3% 높은 실정이고, LH가 건설하는 행복주택의 경우 1.8%의 금리인 반면 지자체의 경우 1.0%의 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6년도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을 보면 행복주택의 경우 1호당 3,973만원의 주택도시기금을 받고 있으며 금리를 비교하면 LH 금리 1.8%는 71만 5,140원, 지자체 금리 1%는 39만7,300원으로 LH가 지자체보다 31만 7,840원의 금리 이자를 더 내고 있으며, 정부가 올해 행복주택 15만호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계산하면 5조 9,595억 원의 주택도시기금을 받고 LH와 지자체 금리 차이를 비교하면 476억 7,600만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우현 의원은 “LH 행복주택, 공공임대주택 조달 금리와 지자체 및 뉴스테이의 주택도시기금 금리에 차이를 두는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어긋난다”며 “2017년까지 행복주택, 뉴스테이를 2017년까지 행복주택, 뉴스테이를 각 15만호씩 총 30만호로 공급을 확대하기로 하고 LH가 공적부분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주택도시기금 금리를 형평성 있게 조정하라”고 당부하였다.

 

 

<LH 조달금리 및 지자체, 뉴스테이 주택도시기금 금리 현황>

구분

주택도시기금 금리

LH

지자체

뉴스테이

행복주택

1.8 %

1.0 %

 

공공임대

2.3~2.8 %

 

2.0~2.5 %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