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빛초, ‘아침을 여는 꿈빛 콘서트’ 실시 학생의 꿈 끼 재능을 발휘하는 상설 공연의 장 마련 장춘란 2016-10-11 14: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감성과 활력이 넘치는 음악과 함께 아침 등굣길을 여는 학교가 있다. 용인한빛초등학교(교장 박찬우)는 10월 10일, 학생의 꿈과 끼를 발휘하고 예술활동을 확산시키고자 ‘아침을 여는 꿈빛 콘서트’를 열고 있다. 아침을 여는 꿈빛 콘서트’는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자신의 다양한 장기를 아침 등교시간 또는 점심시간에 전교생에게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꿈빛 콘서트’는 학생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고, 학교 내 공간을 활용하여 상시 예술 공간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중에 일곱 번의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용인한빛초등학교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 등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시간에 이루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 종목은 예체능 모든 분야를 포함하여 어떤 재주를 가진 학생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꿈빛 콘서트’는 11월까지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계속 될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자신이 공연하고 싶은 날짜로부터 2주 전에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한빛초등학교 박찬우 교장은‘아침을 여는 꿈빛 콘서트’를 통해 학생은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많은 사람 앞에서 뽐낼 수 있으며, 관람하는 학생도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관람하여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대에 서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실시한 첫 무대는 용인한빛오케스트라의 카르멘 서곡(Overture, Carmen, Bizet) 공연으로 등굣길 300여명의 학생과 50여명의 학부모가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공연에 참석한 6학년 황예지 학생은 평소 연습했던 곡을 학생 및 선생님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연주를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다음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0대, 별이 별을 만나다!! 16.10.13 다음글 생님의 애장도서가 제자의 심장을 두드리다! 1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