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운영 용인시, 10월~내년 5월말까지 상황실 설치 손남호 2016-10-10 11: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구제역과 조류독감(AI) 발생 위험이 높은 이달부터 내년 5월말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우선 축산과 전 직원이 평일에는 오후 9시, 휴일에는 오전10시~오후6시까지 비상대기하고, 근무 시간 외에도 착신 전환을 통해 24시간 신고를 받을 계획이다. 또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축산농가에 소독약품을 공급해 자발적인 소독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용인시 공동방역사업단은 매주 수요일을 ‘소독의 날’로 정해 축산농가에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구제역과 AI가 발생하고 있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다”며 “이 기간 동안 위험대상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와 예찰 강화 등을 통해 가축전염병 재발방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광역교통대책 용역 선제적 추진한다 16.10.10 다음글 기흥동, 불우이웃돕기 먹거리바자회 개최 1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