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완공을 위해서는 중단된 도비지원이 다시 이루어져야 한다.
손남호 2016-10-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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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수도권 남부 지역 교통 개선 사업계획으로 추진된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이 2002년 착공 후 교통영향 평가 심의 의견에 따라 차로수 확장 및 연장 구간 시행에 따라 사업비 증액과 시비 부담 가중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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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수지간 도로노선은 경기도에서 시행한 국지도23호선 (풍덕천사거리~금곡IC간 도로사업)과 연계되어 국도 42호선 및 지방도 315호선을 연결하는 광역도로 노선으로서, 용인시민뿐만 아니라 수원 (영통·광교) 주민과, 화성·동탄 주민들도 이용하는 간선도로 기능을 수행하는 도로로 사업완료의 필요성이 시급한 도로이다.

 

또한, 국도 42호선과 국지도23호선의 교통량을 분산시킴으로써 경기도 관내 주요 정체구간인 신갈오거리, 죽전사거리 교통정체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크며 경기도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광역도로망의 한축으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지난 2014년 도비 68억 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으나, 2016년 9월까지 20억 원만 지원되고 나머지 48억 원은 지원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우현 의원은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2014년 경기도가 지원하기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경기도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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