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공포 ‘확산’ 자신의 건강관리 스스로해야 용인인터넷신문 2009-09-03 02: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전국적으로 공포속에 용인시의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일 4번째 환자가 사망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번에 사망한 여성은 감기증세나 폐렴등과는 관련이 없는 40대여성으로 더욱 충격이 크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신종인플루엔자로 사망한 사람은 4명이며 경기도는 1천명이 넘는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도 수십명에 이르는 의심환자가 보건소를 찾아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신종풀루 환자의 확산을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리고 있으나 기흥구는 26명, 수지구 56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한 숫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용인시는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의 폐렴환자 현황에 대해 조사하고 지역 내 집단 환자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에서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있다. 다음은 개인이 챙겨야 할 예방법이다. 체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금연해야 = 사실 감기나 식중독 등의 감염 질환은 같은 감염원에 노출됐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걸리는 것은 아니다. 이는 개인마다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과 저항력, 즉 면역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가장 흔한 요소를 들라면 스트레스, 운동부족, 균형 잡히지 않은 영양 섭취, 흡연을 꼽을 수 있다. 이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특별한 보양식이나 계절식, 또는 보약(인삼, 녹용, 웅담 등) 등을 떠올리지만, 이런 특별한 것보다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다. ◇ 손 씻기, 하면 할수록 좋다 =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감염내과 우흥정 교수는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의 60%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면서 실생활에서 반드시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하는 경우 10가지 상황을 제시했다. 10가지 상황은 ① 돈을 만진 후 ② 애완동물과 놀고 난 후 ③ 콘택트렌즈를 빼기 전과 끼기 전 ④ 코를 푼 후, 기침한 후, 재채기한 후 ⑤ 음식 차리기 전, 또는 음식 먹기 전 ⑥ 요리하지 않은 식품이나 씻지 않은 식품, 육류를 만진 후 ⑦ 기저귀를 간 후 ⑧ 환자와 접촉하기 전과 후 ⑨ 상처 만질 때, 상처를 만지고 난 후 ⑩ 화장실 나올 때, 병균이 가장 많이 묻어 있는 수도꼭지나 문 손잡이, 공중전화기를 만졌을 때 등이다. ◇ 생활리듬 유지는 면역력의 관건 = 불규칙한 생활이나 급격한 온도 차 등으로 생체리듬이 무너지면 수면과 관련된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일으키거나 시차증, 불면증, 우울증 등의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수면패턴에 문제가 생길 경우 규칙적인 시간에 일을 하거나 학업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는 집중력을 떨어뜨리게 할 수도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종플루 확산, 선제적 대응 지자체 축제 취소 잇달아! 09.09.04 다음글 용인시의회 의정비 동결 0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