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 웃음꽃 한마당 축제 개최 관곡초,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 개최 장춘란 2016-10-10 07: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관곡초등학교(교장 김대웅)는 6일과 7일 이틀간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관곡 웃음꽃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6일 오전 길놀이를 시작으로 ‘지구본 만들기’, ‘길거리 공연’, 등 교직원이 운영하는 체험부스 12개, ‘네일 아트’, ‘가면꾸미기’ 등 학부모회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 6개,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등 어린이회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 6개를 포함하여 모두 24개의 다양한 체험마당 부스를 운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 때 관곡교육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놀이로 강강술래를 진행했다. 이번 강강술래 대동놀이 프로그램은 삼짇날, 단오에 이은 추석까지 우리 세시풍속 관련 교육내용을 주제중심으로 재구성하여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삼짇날에는 아이들이 직접 인근 산에 가서 진달래꽃을 따와 학부모님과 함께 화전 만들기를 해보고 단오에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장명루 만들기, 쑥주머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추석을 맞이하여 관곡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손에 손을 마주 잡고 마음껏 운동장을 뛰며 강강술래 대동놀이를 해 보자는 의견에 따라 방학 전부터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연수와 학급별 추석 프로그램 진행을 통하여 준비했다. 약 400여 명의 관곡교육가족 모두가 운동장에서 걷기, 뛰기, 덕석몰이, 손치기 발치기, 기와 밟기 등의 강강술래 놀이에 참여하며 웃음꽃 축제의 즐거움을 더욱 가득 느낄 수 있었다. 7일에는 동아리 발표회와 알뜰시장, 먹거리 시장이 운영되었으며 11개 동아리팀의 멋진 공연 발표가 진행됐다. “우리 학교의 웃음꽃 축제는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준비하고, 함께 참여하며, 함께 즐기는 진정한 마을 축제가 되었어요.” 김영희(관곡초 학부모)님은 웃으며 말했다. 김대웅 교장은 “웃음꽃 한마당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관곡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생님의 애장도서가 제자의 심장을 두드리다! 16.10.11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용인서부서와 실종아동수색 합동 훈련 실시 1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