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용인서부서와 실종아동수색 합동 훈련 실시
용인서부경찰서, 112신고 센터와 합동 훈련으로 상황 대응능력 향상
장춘란 2016-10-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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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지난 10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실종아동 수색 프로그램인 코드 아담(Code Adam)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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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석 이상 공연장인 용인포은아트홀은 2015년 1월 1일부터 아동이나 치매 노인 실종 상황이 발생하면 경보발령, 출입문 감시 및 수색을 해야 하는 실종예방지침을 전면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제 상황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모의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훈련은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이 퇴장할 때 아동이 실종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실종 아동 보호자가 용인포은아트홀 2층에 위치한 실종아동신고센터에 실종 신고를 하는 즉시 경보를 발령하고 하우스안내원 등 재단 직원이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고 수색을 실시했다.

 

이후 보호자의 요청으로 112신고 센터에 아동 실종 신고해 실제 112 지령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어 용인서부경찰서 소속 경찰이 출동해 재단 직원과 CCTV 합동 점검 및 수색을 실시, 상황 발생 20여 분 만에 실종 아동을 찾아내며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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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회계팀 사무실에서 경찰, 재단 직원이 CCTV 확인하는 모습

 

이번 재단과 용인서부경찰서의 합동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환경으로 진행됨에 따라 용인포은아트홀 실종아동 수색 프로그램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재단은 앞으로도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코드아담 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총무회계팀 031-26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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