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원삼면의 작은 복지관 ‘원삼분관’ 운영 -어르신들에게 여가, 문화, 건강지원 등 복합복지서비스 제공- 장인자 2016-10-07 09: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2016년 7월 1일부터 처인구 원삼면 맹1리 행군마을회관에 ‘원삼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원삼분관은 처인구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거점지역을 선정하여, 원삼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 1회, 매주 금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원삼분관에서는 1~3주에는 활력프로그램인 맷돌체조와 건강프로그램인 수지요법, 기능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4주에는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또한, 무거운 이불 빨래 등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세탁서비스를 매주 금요일 운영함으로써, 여가 및 문화생활, 기능회복서비스, 생활지원서비스 등 복합적인 서비스들을 제공하여 원삼면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처인구 원삼면 맹1리 민형기 이장은 “이렇게 먼 곳까지 와서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해줘 너무나 고맙다. 매주 금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원삼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원삼분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활동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 아울러, 이런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결같이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 및 협력기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및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복지양극화를 해소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원삼분관외에도 지난 2015년 4월부터 양지면 대대1리에 양지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프로그램 현암중 학생들 참여 16.10.07 다음글 용인교육지원청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연수 실시’ 1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