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생체+(플러스), 용인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기숙 2016-10-05 08: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의원연구단체 생체+(플러스)(대표 이건한)는 지난 4일 14시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토론회에는 용인시체육회 운영과장, 장애인체육과장, 경기대학교 이재주 박사, 용인도시공사 시민체육팀장, 체육진흥과 체육행정팀장, 체육시설팀장, 체육시설 운영팀장, 용인시 종목단체 협의회장, 축구협회장, 배드민턴협회장, 테니스협회장, 탁구협회장, 족구협회장, 야구협회장 등 체육분야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생활체육의 운영 현황과 종목별 향후 개선 및 지원 방향, 생활체육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방향, 용인시 생활체육 발전 방향이란 3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각 주제에 대해 발언기회를 얻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용인시 종목단체 협의회장 및 종목단체 회장들은 생활체육시설 관련 예산이 부족해 증액이 필요하고, 타시군 동호인들이 우리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시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제한이 많으므로 타시군과 우리시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때 사용료에 차등을 둘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전용구장이 없는 종목은 하루빨리 전용구장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원균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한 만큼, 토론회 등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시 집행부와 협의해 용인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한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우리시의 생활체육에 관한 현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오늘 제시하신 불합리한 점이나 미비한 점, 향후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용인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등 체육과 관련된 조례 개정까지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생체+(플러스)는 「용인시 생활체육시설 발전 방안에 관한 세미나」개최, 전북 남원의 요천생태습지공원, 경남 남해군 스포츠파크 견학, 인천 가천 K-스포츠클럽, 춘천의 송암레포츠 타운 방문을 통해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 및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해 왔다. 김기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발전연합 제6차 월례회 개최 16.10.06 다음글 용인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유치원 학부모 연수 진행 1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