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유적지 처인성 역사공원으로 조성한다
용인시, 국비 39억 확보…디지털 체험관 등 2019년 완공
손남호 2016-10-0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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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김윤후 승장이 몽고의 살리타이를 물리친 용인의 대표 호국 유적지인 처인성이 역사공원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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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사업비 39억원이 내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1977년 경기도 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된 처인성은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나, 열악한 주변 환경과 시설부족으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처인성 일대에 디지털 체험관, 활쏘기 체험장, 주차장 증설, 탐방로 조성, 수목 정비 등을 내년에 착공해 2019년 완공할 예정이다.

 

처인성을 역사체험 교육의 장으로 활성화시키고 문화역사자원을 관광 명소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처인성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용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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