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전문 건설사업관리업 등록 민간 외부 발주공사 감리 가능해져 손남호 2016-10-05 05: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는 경기도로부터 건설사업관리업 분야의 감리 부문 등록업체로 인증받았다고 5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앞으로 민간이 수행하는 외부 발주 공사의 감리 업무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도시공사는 지난 8월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로부터 감독관리 능력을 갖춘 기술인력 확보 여부와 자본금 등을 심사받고 최근 경기도의 인증을 받아 건설사업관리업 등록을 취득했다. 도시공사는 그간 택지개발사업과 도로공사, 하수처리시설 사업 등을 통해 다수의 전문기술인력을 채용해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건설공사의 부실방지와 품질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용인도시공사는 건축주를 대신해 건설공사와 관리업무를 맡아서 해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기술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호국 유적지 처인성 역사공원으로 조성한다 16.10.05 다음글 능막소하천 역북1지구 구간 정비 완료 1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