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막소하천 역북1지구 구간 정비 완료 용인시, 사업자인 우남건설서 생활형 친수공간 조성 손남호 2016-10-05 05: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능막소하천 300여m 구간에 대해 역북1지구 사업자인 ㈜우남건설에서 하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역북1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구역에 포함돼 ㈜우남건설에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했다. 소하천 정비법에 따라 관리청이 아닌 사업자가 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완공 후에는 용인시가 인수인계 받아서 유지관리하게 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정비공사는 물길이 잘 흐를 수 있도록 개수작업을 하고 호안에 자연석을 쌓았다. 또 교량 2곳과 낙차공 4곳, 징검다리 2곳, 산책로를 조성했다. 능막천은 금학천의 지류로 역북동 668번지~역북동 486-16번지까지 총 1.9㎞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비관리청사업으로 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하천이 정비돼 예산이 절감됐다”며 “주민들의 생활형 친수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유지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전문 건설사업관리업 등록 16.10.05 다음글 초등학생 대상 무료 SW특강 실시 1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