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선로 인근 공사장 15곳 특별점검 실시
용인시, 철도시설물 간섭 여부 등 안전운행 위해
손남호 2016-10-0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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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5~6일 이틀간 경전철 시설물 보호와 안전운행을 위해 선로 인근의 철도보호지구 공사현장 15곳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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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사항은 타워코레인 등 대형 건설장비의 철도시설물 간섭 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등 위험요소, 경전철 안전 및 시설물 보호 관련 사항 등이다.

 

이날 점검에는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와 관리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와 함께 나선다.

 

점검 시 위험요인 발생시에는 공사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인이 제거된 후 공사를 재개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 시설물과 인접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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