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의원, “자동차 리콜 활성화 대책 마련해야” 리콜 대상 자동차 73만대가 그대로 도로를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도로 위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인자 2016-10-04 13: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리콜 대상 자동차 73만대가 그대로 도로를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도로 위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우현 의원(용인갑, 새누리당)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자동차 리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 95.9%의 시정율이 2015년 77.3%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자동차 리콜 건수는 ▲2010년 97건, ▲2011년 83건, ▲2012년 79건, ▲2013년 88건, ▲2014년 164건, ▲2015년 176건으로 점점 증가한 반면 시정률은 ▲2010년 95.9%, ▲2011년 93.9%, ▲2012년 86.5%, ▲2013년 92.2%, ▲2014년 89.9%, ▲2015년 77.3%로 점점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수입 자동차 리콜 현황을 비교하면 국산 자동차 시정율이 수입 자동차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도 리콜 대상 자동차 중 시정하지 않고 도로를 운행하는 차가 73만대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이우현 의원은 “국내, 해외 자동차업계 모두 자동차 리콜은 차량결함을 인정하는 것이라 민감한 편이지만, 무엇보다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급히 시정조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리콜은 제작사가 자기인증한 자동차에 대해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있는 경우 결함을 시정하는 제도이다. < 2010년 이후 자동차 리콜 현황 > 제작별 년도 국 산 수 입 건수 대상대수 시정대수 시정율 건수 대상대수 시정대수 시정율 2010 15 226,452 217,622 96.1% 82 44,453 42,192 94.9% 2011 9 223,353 214,105 95.9% 74 45,305 38,287 84.5% 2012 16 155,403 137,659 88.6% 63 50,834 40,681 80.0% 2013 14 981,298 906,235 92.4% 74 55,853 49,778 89.1% 2014 20 733,175 669,427 91.3% 144 136,633 112,189 82.1% 2015 27 785,045 615,696 78.4% 149 247,861 182,251 73.5% 2016.6 18 329,308 84,384 25.6% 75 58,567 25,553 43.6% 합계 119 3,434,034 2,845,128 81.19 661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년 기획자 모여라, 나도 문화공간 기획자! 16.10.04 다음글 국내 자율주행차 기술수준 유럽의 79.0%, 안전제도 전무 1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