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미환급금 전체 9,100만원 중 7,300만원 환불 잠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80% 찾아줘 장인자 2017-12-08 13: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에서 전체 미환급금 9,100여만원 가운데 80%인 7,300여만원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환급대상은 지난 2012년~2016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환불 건수로는 전체 미환급금 3,272건 중 2,358건에 달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대부분 10만원 미만 소액으로 납세자들이 보이스피싱 등을 우려해 계좌번호 제출을 꺼리고 찾아가지 않은 것이다. 이에 구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안내문을 받지 못한 납세자에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ARS(1544-9344)로 알려주고 위택스홈페이지(www.wetax.go.kr)로 신청을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급을 안내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개인‧단체 등서 이웃돕기 성금‧성품 잇따라 17.12.08 다음글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 무료 교육 실시 17.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