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용어 쉽게, 아름답게
2005-07-0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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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빈부수성수역, 가연성 폐기물… 법령 등에서 많이 쓰이고 있지만 이해가 쉽지 않은 이런 표현들이 앞으로는 날림먼지, 청정수역, 타는 폐기물처럼 쉽게 바뀐다. 환경부는 그간 이해가 어려웠던 16개의 환경용어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꾸고 그 내용을 ‘아름답고 알기 쉽게 바꾼 환경용어집’에 수록해 발간했다. 바꿔야 할 용어는 공모와 대학생에 의뢰해 발굴하였으며, 바꿔야 할 필요성과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검토해 확정했으며 ‘스모그’나 ‘매연’처럼 이미 일반에게 널리 쓰이는 용어는 제외했다. 또 환경법령 등에 여러 형태로 표기되는 5개의 측정단위와 91개의 환경관련 화학용어, 106개에 달하는 환경오염시험방법 관련 용어도 표준화했다. 환경부는 개선된 용어들을 앞으로 1~2년간 환경백서나 각종 보고서 등에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앞으로 환경법령 제·개정시 반영할 계획이다. 문의: 환경정책실 정책총괄과 이남권 사무관 02-2110-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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