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소통․화합‘머내마을 축제’성료 동천동, 14~28일까지 2주간…장터‧공연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장인자 2017-10-31 10: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동천마을네트워크 주최로 지난 14~28일 2주간‘머내마을 축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올해 3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웃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어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동천동 머내마을 축제 축제가 진행되는 2주 동안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그림을 찾는 주민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숨은그림찾기’, ‘오래된 서울’의 저자 김창희씨의 머내마을 이야기 강연, 퍼레이드․합창․사물놀이․밴드 등의 주민공연, 마을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28일에는 양주시 일자리경제협의회 회원, 마을공동체 관계자 등 방문단 80여명이 축제 벤치마킹을 위해 동천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축제 관련 브리핑을 듣고 직접 축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동천마을네트워크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마을에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주민들이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유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합동소방훈련 실시 17.10.31 다음글 신봉동, 줌마렐라 축구단서 불우이웃돕기 고구마 수확 17.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