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지난 26일 차상위․장애인 가정에 생필품과 쌀을 전달하는 ‘행복꾸러미 배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복꾸러미를 마련한 모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은 이날 세제류와 꽁치통조림, 황태채 등을 담은 생필품 꾸러미와 쌀(10kg)을 관내 차상위․장애인 가정 10가구에 전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들은 지난 7월엔 홀로어르신 10가구, 9월엔 한부모가정 10가구에 이같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행복꾸러미 배달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