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000066>장마 시작…7월말까지 계속 2005-06-27 00: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다. 기상청은 27일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에는 30∼60㎜, 남부지방에는 10∼40㎜가량의 비가 내리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27일 시작된 장마는 28일까지 계속되다가 소강 국면을 맞은 뒤 다시 오는 30일부터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7월 초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 내리는 날이 많고 특히 중부지방에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7월 중순에는 장마전선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한두차례 국지적인 호우가 예상되며 하순 이후부터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번 장마는 7월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상청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상습 침수지역, 공사장, 낡은 건물과 축대 등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상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시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와 속보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000066>상반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font> 05.06.27 다음글 <font color=000066>청소년 빌게이츠, 다 모여라</font> 0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