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민 대상 무료 이동진료 실시 수지구보건소,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과 협력 장인자 2017-10-18 00: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3일과 17일에 관내 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의료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기도립병원 수원병원과 협력해 실시한 이번 진료는 지리적․경제적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무료 이동진료 내과와 한의과, 치과 등 3개과 의사와 간호사 5명이 진료와 기초검진을 실시하고 약처방과 조제, 침시술,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관절통증 때문에 내과와 한방진료를 잇따라 받은 박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다니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의사선생님들이 집 가까이 와서 진료도 해주고 약도 지어줘 힘이 난다”고 말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앞으로 수원병원과 협력해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 등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지정 운영 17.10.18 다음글 동백동, 새마을부녀회서 저소득 어르신 식사 대접 1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