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7개 민간단체와 함께 나눔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56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갈동은 지난달 29일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등과 주민센터 직원, 주민들로부터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 물품을 기증받아 주민센터 광장에서 나눔장터를 열어 수익금을 모았다.

신갈동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자원재활용과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