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주민자치센터서‘허수아비 만들기’행사 개최 장인자 2017-09-11 09: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주민자치센터가 지난 9~10일 용인시 농촌테마파크에서 ‘제2회 원삼 황금들녘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및 공모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 허수아비 만드는 모습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행사에는 원삼면 3개 초등학교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족, 친구 등 3~5명이 한조가 돼 헌옷과 막대, 철사 등을 이용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100여개의 허수아비를 만들었다. 주민센터는 이날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 가운데 일부는 농촌테마파크 내에 전시하고 나머지는 원삼면 사암리 논두렁에 설치해 익어가는 곡식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들에게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농촌의 정을 느끼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되살려주는 시간이었다”며 “시골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시민중심의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앙동, 주민자치위서 청각장애 주민에 집수리 봉사 17.09.11 다음글 용인시, 재정위기로 중단됐던 구민체육대회 6년만에 재개 1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