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EXCO가 주관하는『제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2005 대구음식박람회』가 오는 6월2일부터 6월5일까지 4일간 EXCO에서 열린다. {{http://gjinews.co.kr/img/20050524-01.jpg||455||340||2||1}} 1층 전시장에서는『식품산업전』으로 식품특별관, 와인특별관, 식품가공기기 및 포장기기관, 와인특별관, 경상북도특별관, 프리미엄웰빙관 등으로 구성되며 식품관련 세미나 및 부대행사 등이 개최되며, 25개 부스 규모로 “경상북도 특별관”을 구성, 경상북도 각 시․군의 뛰어난 농축수산품 및 우수한 브랜드를 소개하여 소비자들에게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http://gjinews.co.kr/img/20050524-02.jpg||455||340||2||1}} 3층 전시장에서는 『2005 대구음식박람회』가 “세계속의 우리음식, 한방과 음식의 새로운 만남”이란 주제를 가지고 대구광역시 주최로 다가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EXCO에서 지역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웰빙을 반영한 각종 식음료와 주류 등이 전시되며, 특히 농림부 베스트 5 업체가 참가하여 전국 유명음식 및 식품관련 신기술을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제공한다. {{http://gjinews.co.kr/img/20050524-03.jpg||455||340||2||1}} 4회째를 맞이하는 음식박람회는 금년부터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동시개최되어 음식, 식품, 식품관련 기기 등 음식․식품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실공히 지역 최대 축제로 자리 잡는다. 유사한 행사의 동시개최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관람객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더 풍성해 진다. {{http://gjinews.co.kr/img/20050524-04.jpg||455||340||2||1}} 이번 음식박람회는 전시회와 개인 및 단체품평회, 세계음식관, 요리왕&조각왕 선발대회, 야외광장에서 소문난 음식점관, 그리고 “향토음식의 발굴과 보존이란 토론회”와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의 도시 대구와 연계된 “음식과 음악의 만남”이란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구성되고, 특히 이 기간 동안에는 한일외식경영자대회가 개최되어 일본의 외식경영자 150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구의 외식산업의 진흥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http://gjinews.co.kr/img/20050524-05.jpg||455||340||2||1}} 전시회에는 21개 단체에서 700여품목이 출품되며, 대구한의대학에서 사상체질음식, 대구산업정보대학의 세계 콩요리 음식, 한국차인연합회에서는 4계절의 건강밥상, 한국전통문화협회의 문화유씨시향제 제사상, 대경음식포럼의 따로국밥 재현과 돔베기 요리 등 우리전통음식에서부터 퓨전음식, 양식, 일식 등 외국음식과 제과․제빵, 차, 도시락의 변천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식이 한자리에 선보이고,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져 관람객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특별코너로 전염병과 식중독의 70%가 손과 손에 의하여 감염되는 점을 중점 홍보하기 위하여 손 씻기 체험 및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김요한 기자(dnfkcpswl@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