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마을사업 예산편성 우선순위 주민이 정한다 기흥구, 64건 사업 중 우선순위 사업 32건 결정 추진 장인자 2017-08-31 12: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검토를 위해 지난 3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기흥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21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주민 제안사업 등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 주민참여 예산 지역회의(기흥구) 이날 회의에는 지역위원 19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이 의견을 제시한 사업 34건과 사업비 1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시 자체사업 30건 등 64건에 대해 사업 필요성을 확인하고 검토했다. 회의 결과 주민제안사업으로 동백동 수성지하차도 방음시설 설치사업 등 2건, 시 자체사업으로 하갈동 청명마을 일대 도로 등 18개 도로 개설사업 등 30건을 우선순위 사업으로 정하고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 기흥구는 다음달 6일에 2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갖고 이들 32건의 우선순위를 정해 이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역회의 관계자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에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동화와 발레 접목한 프로그램 운영 17.09.04 다음글 용인시 기흥구, 지방세 체납 징수 총력전 펼쳐 1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