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지방세 체납 징수 총력전 펼쳐 1~7월 44억 징수, 전년 동기간 보다 43% 늘어 장인자 2017-08-31 12: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7월말 현재 44억7,4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전년 동기간에 31억1,900만원을 징수한 것에 비해 약43% 늘어난 것으로 체납세 징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화한 성과이다. 우선 전체 체납액의 30%에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1~7월 448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억2,600만원을 징수했다. 또 체납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국세와 지방세 미환급금 총1,887건을 6~7월에 압류‧추심해 1억4,600만원을 징수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자동차‧예금 압류를 총 9,791건 실시해 19억여원을 징수했다. 기흥구는 이 밖에도 세외수입과 사용료 등에서 발생하는 환급금‧보상금 지급 시 지방세 체납유무를 철저히 확인해 징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는 체납세 정리를 위해 부동산 압류를 비롯해 다양한 징수 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기흥구 마을사업 예산편성 우선순위 주민이 정한다 17.08.31 다음글 용인시,주민들이 아이들에게 마을 가르치는 학교 화제 1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