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경기도와 경기도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외국어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의 경기도 관광을 유도하기 위하여 4월 14일 한국 국제전시장(KINTEX)내에 종합관광안내소를 개소한다.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한국종합전시장 1층 남측로비에 20평 규모로 설치되는 KINTEX 종합관광안내소는 경기도 홍보물과 관광정보 제공과 더불어 방문객 휴식공간을 갖추고 영어, 일어, 중국어의 외국어 통역서비스를 연중 무휴로 제공하게 된다. 경기도는 수원 장안공원에 위치한 종합 관광안내소외에 인천공항과 고속철도 광명역사 관광안내소, 오늘 개소한 KINTEX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외국어 능력을 갖춘 16명의 관광안내원이 통역 서비스와 도 전체의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가 개최하는 각종 행사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동북아를 대표하는 한국국제전시장에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게 되어 각종 전시회와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내·외국인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도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전시회와 국제회의 참가 외국인들의 관광소비 수준이 높으므로 적극적 관광홍보 활동으로 경기도 관광을 유도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에는 도가 운영하는 4개의 관광안내소외에 수원, 용인, 파주 등 5개 지자체가 운영하는 15개의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내 13개의 관광안내소에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