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대덕사와‘사랑의 쌀’후원 협약 장인자 2017-07-28 08: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하갈동에 위치한 사찰인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와 취약계층을 돕는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흥구 대덕사협약 (좌로부터5번째 탄원스님 장경순기흥구청장)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협약으로 대덕사는 신도로부터 시주받은 쌀을 매년 10kg짜리 300포를 후원하기로 했다. 1988년에 세워진 대덕사는 그동안 시민을 위한 무료 산사음악회나 불우이웃돕기 쌀 기탁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대덕사 주지 탄원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지역 복지에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순 기흥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대덕사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엄마가 건강해야 가족이 행복합니다” 여성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큰 호응 17.07.28 다음글 홀로 어르신 고독사 예방 위해 구성동, 풀무원녹즙과 건강음료 지원 협약 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