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번 지방도 도로표지판 도로명으로 교체 처인구, 등기소사거리~전대사거리 구간 42개 표기간소화 장인자 2017-07-05 10: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321번지방도 용인등기소사거리~전대사거리 구간의 도로표지판 42개를 도로명으로 표기하는 안내 표지판으로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명․시설물 병행표기 방식으로 돼 있는 기존 도로표지판은 시설물이 변경될 경우 표지판을 교체해야 하는데다 중요시설물이 많으면 대상 선정에 어려움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지방도 321호선 도료표지판 교체전-후 이에 따라 처인구는 지난 2014년부터 본격 시행된 도로명 주소 사용에 따라 도로표지판에 도로명을 표기하고 기존 여러 곳을 안내하던 시설이나 지명을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한해 1곳만 표기하도록 간소화했다. 또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서 새로 개발한 ‘한길체’를 적용하고 충분한 여백을 확보하여 표지판이 훨씬 간결하면서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내 도로표지판을 도로명표지판으로 교체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마평동 제일교회 사거리 회전교차로 도입 17.07.06 다음글 보정동, 음식점‧세탁소와 이웃돕기 협약 체결 1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