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green>족욕으로</font> 피로회복 날려버리자! 2005-04-10 06: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실 발을 누군가에게 발을 내밀어 마사지를 받는다는게 민망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발이 건강해야 오장육부와 정신까지 건강하기 때문에 족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일명 족욕법(足浴法)으로 지치기 쉬운 봄철 건강을 지켜보자. {{http://sbinews.com/img/050410-발.jpg||455||341||2||1}} 족욕은 발을 따뜻한 물에 담그고 씻는 것으로 전신욕을 할수 없을 때나 발의 피로가 심할 때,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붓고 발을 담가 서서히 씻는다. 입욕을 할 수 없는 환자에게는 목욕했을 때와 같은 산뜻한 기분을 느끼게 하며,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편히 잠잘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장기간 보행하지 않은 환자에게는 족욕 중에 발바닥 가운데를 지압하여 발등과 발바닥을 맛사지하면 상쾌한 느낌을 줄 수 있다. ** 족욕(각탕)하는 방법 ▶ 양동이를 이용할 때 ① 양동이에 40℃ 가 되는 더운물을 준비합니다. ② 눕거나 앉아서 무릎아래까지 물속에 잠기도록 해 주세요. ③ 족욕을 하는 20분 동안 물의 온도를 조금씩 높여주어야 하는데 40℃에서 5분, 41℃에서 5분, 42℃에서 5분, 43℃에서 5분, 이렇게 총 20분 동안 담그고 있는다. 물을 데워서 하는 경우라면 온도를 정확하게 맞추기가 쉽지 않으므로 따로 온도계를 준비하셔도 좋고 적당히 느낌으로 하셔도 됩니다. 뜨거운 물을 주전자에 받아두고 조금씩 보충하는 식으로 해 나가면 됩니다. ④ 20분 족욕이 끝나고 나면 2~3분 정도 찬물에 발을 담가주어야 하는데요, 긴장이 풀어지고 근육이 이완된 상태에서 움직이게 되면 발목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걷지 않는 아가나 잠자기 바로전에 행하는 것이라면 찬물에 발을 담그는 것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 ⑥찬물에서 발을 꺼내면 물기를 잘 닦고 편히 누워 쉬면서 모관운동(바로 누운 상태에서 팔과 다리를 위로 곧게 들고 흔들어 주는 운동법-혈액 순환에 좋다-)을 해 주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무좀이나 발냄새가 심한 사람들은 식초나 겨자 등 향이 강한 재료를 사용한다. 발의 나쁜 세균을 없애줄 뿐 아니라 지독한 냄새를 사라지게 만드는 효과가 있으며 따뜻한 물에 녹차 티백이나 가루 또는 쑥을 넣어 족욕을 하면 효과가 크다.colo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 교육감선거 혼탁·과열 05.04.11 다음글 무등산 나무는 잘 자라는가.... 0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