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나무는 잘 자라는가.... 2005-04-06 01: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http://sbinews.com/img/20050406-1.jpg||400||300||2||1}} 제60주년 식목일인 오늘,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고 보존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광주시민에게 맑은 공기와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무등산 등산로의 나무들은 잘 자라고 있는가 알아 보았다. {{http://sbinews.com/img/20050406-2.jpg||400||300||2||1}} 등산로 주변 나무들은 비교적 잘 자라고 있었으며,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도 여기저기 보였다. {{http://sbinews.com/img/20050406-3.jpg||400||300||2||1}}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었으며, 등산로 주변은 벌목을 하여 깔끔한 모습이었다. {{http://sbinews.com/img/p050405-4(골짜기).jpg||400||236||2||1}} 한가지 아쉬운 것은 배수로에 벌목한 나무를 방치하고 있는 것과 배수로가 정비되지 않아 소나무 뿌리가 훤히 들여다보인 점이다. {{http://sbinews.com/img/p050405-5(산불조심).jpg||400||300||2||1}} 한편, 광주 소방서에서는 무등산에 헬기를 띄워 "수 십년 키운 나무도 산불이 나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한다."는 산불조심 홍보를 하고 있었다. 결국, 아름다운 무등산을 지키는 것은 각 등산객들이 더욱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쓰레기는 꼭 수거해야 할 것이며, 나무를 꺾거나 자연석을 채취하지 말아야 하고,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라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할 것이다. 박성룡 기자(ryong21c@gjinews.net)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green>족욕으로</font> 피로회복 날려버리자! 05.04.10 다음글 <font color=ff3300>동시분양제도 없어진다</font color>…하반기부터 개별공고,판교등 공공택지 예외 0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