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서 살수차로 농업용수 지원 양지면, 현대산업개발 현장서 살수차 2대로 농가 도와 장인자 2017-06-22 13: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관내에서 유통업무시설 공사를 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주) 현장사무소에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살수차 2대를 지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 양지면 살수차 지원 회사측은 지난 19일부터 살수차를 양지면 대대리, 송문리 등 관내 가뭄피해 농가를 돌며 하루 200톤 가량의 농업용수를 대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현대산업개발(주)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얘기를 듣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살수차를 지원해 준 현대산업개발(주) 관계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면은 가뭄피해 농가에 살수차․청소차 4대를 상시 운영하며 용수를 공급하는 등 관내 농가들의 농작물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도의원들과 현안사항 논의 간담회 개최 17.06.22 다음글 난임부부 위한‘힐링특강’개최 1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