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게이트볼 리더를 양성하는 무료 특강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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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은 관내 19곳 경로당 노인회 회장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신봉동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된다.

게이트볼은 체력소모가 적고 관절염과 심폐기능 조절에 큰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합 운동이다.

동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체력증진을 위해 노인회 회장님들을 리더로 양성하여 각 경로당에 게이트볼을 전파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게이트볼 리더 양성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배울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