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거부감 줄이는 인형극 상연 기흥구보건소, 어린이 위해 재밌는 스토리로 전개 장인자 2017-05-19 13: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19일 상갈동에 있는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어린이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인형극을 상연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인형극은 주사 맞는 게 싫어서 도망 다니던 아기 사자가 예방접종을 잘 받게 되면서 병균대왕을 물리치고 건강해졌다는 스토리로 전개됐다. 레이져쇼, 마술공연, 예방접종노래 함께 부르기 등이 포함돼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만4~6세의 어린이들은 홍역‧디프테리아‧폴리오‧일본뇌염 등 4가지 백신을 맞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주사를 맞는 것을 무서워해 이같은 인형극을 마련했다”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거부감을 줄여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대한노인회 게이트볼 대회 개최 17.05.22 다음글 구두기능미화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17.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