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나눔장터에 1천여명 몰려 - 수지구, 25일 자원재활용 통한 나눔문화 확산 - 장인자 2017-03-27 07: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5일 수지근린공원에서 개최한 올해 첫 나눔장터에 1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와 함께한 이날 나눔장터에는 주민들이 의류, 신발, 장난감, 학생용품 등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일부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물품을 판매해보는 경험을 통해 나눔과 절약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교육현장이 됐다. 올해 나눔장터는 11월11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에 개장하며 여름 혹서기인 7~8월은 휴장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수지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소통하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더불어 사는 용인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양지면, 줌마렐라 축구단 시무식 갖고 본격 활동 17.03.27 다음글 모현면, 주민자치위원회서 감자심기 봉사활동 17.03.24